기사 메일전송
당진, 프로게이머 1호 탄생 ‘임박’ - 26일, 스타크래프트 최강전 개최
  • 기사등록 2009-09-18 17:40:38
기사수정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게임을 모르면 대화가 안된다고 한다. 또, 게임을 직업으로 선택하는 프로게이머의 인기도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당진군은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을 기념해 오는 26일 청소년 스타크래프트 최강전을 개최한다. 당진 청소년 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 최강전에는 관내 중 ․ 고교 학생 32명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다.

프로 스타크래프트의 역사라 할 수 있는 제2의 임요한을 꿈꾸는 청소년은 오는 24일까지 당진 청소년문화의 집(350-4821)을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민종기 당진군수는 “청소년세대는 대중문화 속에서 자신들의 문화를 키워가는 세대”라며 “스타크래프트는 실제세계와 유사한 가상환경에서 정신적, 신체적 능력을 활용해 승부를 겨루는 두뇌활동“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삼성전자 칸, SK텔레콤, MBC게임 히어로즈, CJ엔투스 등 12개의 프로게임구단이 있으며, 한국 e스포츠협회는 매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를 실시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는 1998년 4월 미국 블리저드사가 출시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즐기고 있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대등한 세력을 가진 테란, 프로토스, 저그라는 3종족이 지배권을 놓고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는 대한체육회 인정단체인 한국e스포츠협회의 정식종목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cninews.kr/news/view.php?idx=138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동영상+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논산시청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기사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