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48.3㎢의 도시지역에 대하여 2020년을 목표년도로 하는 2020년 논산도시지역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올해 착수하여 내년 7월에 결정될 수 있도록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 중에 있으며,

그간 관계법령 검토 및 현장조사, 설문조사 등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2009년 9월 8일 논산시의회 의원간담회를 시작으로 도시지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강경 9월 28일, 연무 9월 16일, 연산 9월 9일, 은진 9월 15일, 취암 9월 15일, 부창 9월 11일 등 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행하고 있다.

주민설명회는 도시관리계획수립 절차에는 없지만 주민공람 전에 한번이라도 더 주민의 의견을 듣고 타당한 의견은 계획안에 반영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참여가 강조되는 현재 도시계획 흐름을 반영한 것이며 그 내용은 도시관리계획의 법적인 의미, 목적, 범위, 재정비 근거등을 설명하고 그간 여건변화에 따른 불합리한 도시계획사항의 정비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개발수요를 수용한 체계적인 도시계획 방안을 알리고 의견을 묻는 자리다.

도시계획의 내용은 용도지역.용도지구.용도구역, 지구단위계획, 기반시설의 설치 및 변경에 관한 사항으로 주민이 해당지역의 변경되는 계획안을 알 수 있도록 계획도면(1/5,000)을 작성하여 읍면동사무소에 비치하여 열람할 수 있게 하였으며, 여기에서 건의된 의견은 그 내용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반영된다.

이후 보완된 계획안에 대하여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市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관계기관부서 협의, 道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고 지형도면 고시를 통하여 일반에게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의 입안결정이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논산시의 향후 5년간의 발전계획인만큼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