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탕정면 행정중심타운의 랜드마크가 될 탕정면 행정복합시설 기공식이 17일 16시 강희복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탕정 제2일반지방산업단지 공공용지내에서 가졌다.
탕정면 행정복합시설은 사업비 65억을 투입 대지면적 3,865㎡ 연면적 3,299㎡로 지하1층 지상3층 시설 규모로서 면사무소, 보건소, 주민자치센터 등 행정복합기능을 갖춘 시설로 약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0년 8월경 입주하게 된다.
탕정면 행정복합시설은 현장 설계를 거쳐 세련된 외부디자인으로 기존의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 옥상조경, 대지내 연못분수, 파고라 등 주민 쉼터를 마련하여 볼거리 및 휴식장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건축물로 예비 인증되어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장애인,노인 등이 장애물에 의한 이용 불편을 제거하도록 했다.
또,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문화향상 및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