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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보호관찰소 범죄예방위원 전국 최초 기획 시행
  • 기사등록 2009-09-11 09: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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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보호관찰소(소장 정성화)에서는 범죄예방위원 보호관찰분과 논산지역협의회(회장 안봉인)와 협의하여 전국 최초로 “건강한국 1.2.3 프로젝트”를 입안하여 시행하기로 하고, 2009년 9월 10일 논산보호관찰소 강당에서 보호관찰대상자 지정 결연식을 가졌다.

“건강한국 1.2.3 프로젝트”는 범죄예방위원 한 사람이 사회봉사 명령집행 협력기관 감독 1개소, 보호관찰대상자 결연지도 2명, 연간 보호관찰대상자 원호 3회를 실시함으로써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논산을 행복하게 만들자는 기획으로, 범죄예방위원 보호관찰분과 논산지역 8월 월례회에서 박승용 위원(논산시 내동)의 의견으로 입안되었다.

이날 논산보호관찰소에서 범죄예방위원 12명에게 보호관찰대상자 24명을 결연시키고, 각각 1개소의 사회봉사명령집행 협력기관 감독 장소를 지정과 원호활동 3회를 지정함으로써 그 시작을 알리게 되었으며, 활동실적은 매월 논산보호관찰소에 통보된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보호관찰분과 논산지역협의회 안봉인 회장은 “지금까지 막연하게 범죄예방활동을 해 왔으나 이번에 전국 최초로 “건강한국 1.2.3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됨으로써 계획적이고 목표가 뚜렷한 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한 마음”이라며,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시행되어 논산지역이 범죄로부터 보호되는 성공적인 지역이 되고 또한 이 프로젝트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에 논산보호관찰소 정성화 소장도 “보호관찰제도는 지역의 역량이 결집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려운 제도인데, 논산지역의 범죄예방위원들께서 자발적으로 전국 최초의 좋은 프로젝트를 기획해 주셨고, 또 실천하고자 하는 열정도 대단하여 매우 감사하며, 활동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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