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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공직분위기 쇄신과 시민만족형 행정 구현을 위해 ‘5S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7일 전 직원이 모인 9월 월례조회 자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조류에 적응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5S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웃음 띤 얼굴(Smile), 쉽고 간단한(Simple) 업무처리, 유연한(Soft) 사고, 신속한(Speed) 판단, 현명한(Smart) 의사결정으로 시민만족을 넘어 시민감동으로 승화시킨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타성에 젖은 업무행태와 불합리한 구습을 과감히 버리고 고객지향적 맞춤형 행정으로 역동적 시정을 견인한다는 의식 및 행동의 개선을 제창했다.
스마일(Smile)운동으로 고객 불편사항 제로화를 추진한다. 심플(Simple)운동으로는 불필요한 중복사무 제거와 업무단순화를 추진한다.
소프트(Soft)운동에서는 이미지 마케팅을 통한 잠재민원을 사전 해소한다. 스피드(Speed)운동으로는 결재단계 및 회의방법을 개선하고 스마트(Smart)운동에서는 현장중심 행정과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 제고에 힘쓴다.
시는 이를 위해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구체적 실천과제를 선정 추진하여 우수부서 뿐만 아니라 모범직원에 대한 인센티브와 페널티 부여 등 평가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유상곤 시장은 “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경쟁력이 곧 우리시의 경쟁력이자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된다. 우리의 작고 사소한 실천의 움직임들이 모여 커다란 변화를 창조해 낼 것”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