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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이가 있어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충남 당진군 순성면에 거주하고 있는 심상진 씨(71세, 축산업)로 심씨는 지난 2일 순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시가 540만원 상당의 쌀 20kg들이 100포를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심씨는 지난 2007년에는 칠순잔치를 대신 자식들이 마련해 준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해 달라고 기탁했으며, 2008년도에서 작으나마 성금을 전달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씨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