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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관 산삼전시코너에 70년된 산삼이 추가 전시된다.
진산면 삼가리 거주 심마니 성성제씨는 지난 8월 20일 경상북도 영주시 소재 소백산 희망사 계곡 7부 능선에서 산삼을 캐기 위하여 산에 올랐다가 빨간열매가 달린 산삼을 발견 1시간여의 노력끝에 원형그대로의 산삼1뿌리를 캤다.
어떤 곳에 사용할지 고민 끝에 금산인삼축제 관람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금산군에 기증키로 하고 지난 28일 군청을 방문 양창엽 부군수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 산삼은 약 70년 정도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싯가 최고 약2,000만원정도 예상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감정이다.
군은 기증자의 뜻에 따라 금산인삼관 산삼 특별 전시코너에 특별 제작된 유리관에 넣어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