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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지 동-서간 획기적인 중심축 생긴다 - 용화도시개발사업대상지(신도브래뉴)~모아아파트간 약1KM 도로개설
  • 기사등록 2009-09-01 15: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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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교통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될 도로건설과 신도브래뉴 아파트 부근에 초등학교부지 결정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용화도시개발사업대상지내 신도브래뉴부터 용화동 모아아파트간 1.5KM 구간중 약 1KM를 금년 착수하여 내년 3월에 완료할 계획이며, 금년내 신도브래뉴 부근에 1만7천㎡규모의 초등학교부지 결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동-서축을 연결하는 대로3-7호선이 현재 풍기2교차로에서 모아아파트 구간이 미개설되어 원활한 가로망 체계 형성 및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어 용화지구에 접한 960m 구간에 대하여 우선 도로폭 25m이상으로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신도브래뉴 주변 학교부지 결정 추진은 2004년 도시개발구역 지정전 지구내 1만4천㎡규모의 초등학교용지를 관계기관에 매입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저출산 학생수 감소로 인한 학교시설억제정책으로 인근 초등학교의 여유교실과 증축을 통해 수용할 계획으로 매입이 불가하다는 통보가 있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시는 우선 용화도시개발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초등학교용지의 타용도 변경이 불가피 함에 따라

지구 남쪽 부근 공동주택 3개단지(2,300세대)에 정주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학교시설 용지를 상업 및 유통시설의 기능을 할 수 있는 준주거용지로 변경하여 단지의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아산시가 현재 역세권신도시개발, 수도권전철개통 등 정주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용화지구 주변지역은 역세권등 지리적 여건으로 많은 개발이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개발여건 및 최근 신설 초등학교의 운동장 규모가 적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문제점을 고려하여 용화지구 남쪽 신도브래뉴 아파트 부근에 2009년 완료 예정인 도시관리계획재정비시 1만7천㎡규모의 초등학교용지의 시설 결정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용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552,138㎡의 면적에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3년 8월27일 착수하여 주민의견 청취 및 공람,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 및 실시계획 고시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2006년 3월13일 착공하여 현재 95%의 공정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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