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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루쌀, 유럽 최대규모 식품박람회 참가 - 전세계 100여개국 6,000여개 공급업체 참가
  • 기사등록 2009-09-01 14: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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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의 대표적 농특산물인 ‘해나루쌀’이 유럽 최대규모의 식품박람회에 참가계획이여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쾰론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에 해나루쌀이 참가하게 되었으며, 당진쌀을 활용한 김밥, 볶음밥 등 한식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계기는 지난해 12월 민종기 당진군수가 유럽 충남농산물 홍보판촉전에 참가하여 독일 현지수입업체와 당진농산물 수출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유럽으로 당진 해나루쌀이 꾸준히 수출되고 있는 영향을 받은 것이다.

해나루쌀의 유럽 공략은 지난 2007년 8월 15톤을 국내 첫 유럽으로 수출하여 포문을 연 이후 지난해 11톤과 올해 2월 11톤과 7월 13톤 등 총 50여톤의 물량이 유럽으로 건너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쌀의 우수성을 유럽지역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해나루쌀에 대한 대내․외적인 이미지가 크게 올라 갈 것으로 기대한다”도 말했다.

이에 따라 군은 해나루쌀의 유럽지역에 안정적인 수출 정착 계기로 활용하기 위하여 홍보용 베너와 영문으로 제작된 홍보 팜프렛을 독일로 발송했다.

독일 쾰론 식품박람회는 2년에 한번씩 격년으로 개최되며 100여개국 6,000여개 이상의 공급업체가 참여하는 유럽의 최대규모의 식품박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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