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독서문화 충족을 위해 9월 26일(토) 오후 2시부터 신정호에서 체험부스 및 각종 전시를 준비하여 야외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마술쇼를 비롯하여 비눗방울 놀이, 일일 장터, 메주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포토존, 책열매 전시, 풍선 배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동도서관(버스)에서는 동화구연 선생님들이 재미있는 동화를 들려주어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계획이다.
또, 도서관별로 특별행사가 진행되는데 9월 2일(수)에는 어린이도서관에서 「패널시어터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이란 주제로 ‘일곱 마리 눈 먼 생쥐’ 이야기가 입체동화로 공연되며, 9월 9일(수)에는 남산도서관에서 초등학생 3,4,5학년을 대상으로 독서골든벨을 진행하여 골든벨 우승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9월 16일(수)에는 둔포도서관에서 「효과적인 부모역할 훈련」이란 주제를 가지고 ‘김은주’ 강사의 초청 강연회를, 9월 23일(수)에는 배방도서관에서 조이아이인형극단을 초청하여 ‘별이 된 오누이’의 영어인형극이 공연된다.
9월 25일(금)에는 송곡도서관에서 ‘삼남매 독서 영재 육아법’의 저자 유은정 작가를 모시고 「행복한 독서 영재 교육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작가와의 만남이 이뤄질 예정이다.
독서의 달 모든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행사별 일정과 장소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scl.or.kr)와 송곡도서관(☏537-395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