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의 메카도시인 천안에서 충남지역 게임 고수들이 다시 한번 열전을 벌이게 된다.
천안시는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제1회 대통령배 2009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충남 대표 선발전을 다음달 천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종목은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피파온라인2, 슬러거 등 4종목이며 충청남도 거주자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가 25일~9월 6일까지 KeG 홈페이지(http://www.e-games.or.kr)에서 ‘피파온라인2’와 ‘슬러거’ 종목은 25일~8. 31일까지 피망 홈페이지(http://pmang.com)에서 접수한다.
예선전은 피파온라인2․슬러거 종목이 9월 1일~7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하며, 충남대표 선발전은 9월 12일 천안시 내 PC방에서 열린다.
이번 충남대표 선발전의 수상자는 종목사에서 지원하는 890만원의 상금과 프로게임단과 훈련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10월 23일 경북 안동시에서 열리는 ‘제1회 대통령배 2009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충남대표 선발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스포츠 사무국(522-0241)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