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환한 웃음을 띠며 사랑을 듬뿍 안고 찾아온 사람들은 다름 아닌 홍성신용협동조합 정응모 이사장과 임원들이다.
1월 24일 오후 2시 홍성군청 군수실을 방문한 홍성신협 이사장 및 임원 7명은 무의탁 불우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고 쌀20kg 260포를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백미 260포대를 기탁한 홍성신협은 그 동안 불우이웃돕기 성금(백미 200가마), 수재의연금(1000만원), 독거노인을 위한 난방유 45드럼 등을 기탁해 이웃나눔의 실천을 꾸준히 펼쳐왔다.
한편 홍성군은 홍성읍 80명, 광천읍 45명, 홍북면외 8개면(각 15명) 총 260명 독거노인들에게 기탁받은 쌀 260포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