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제 14기 회장 이, 취임식이 7월 20일 오전 10시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임성규 논산시장과 임영우 논산교육장, 도승구 충남체고교장 등 내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오세복 간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임성규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이임하는 여남현 회장은 통일시대 ‘시민교실’운영과 ‘통일영화제와 북한사진전’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통일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자문위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치하하고,

제 14기 송영철 협의회장은 충남도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유교문화 개발사업, 기업유치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이번 출범하는 민주평통이 여성회원이 8명, 40세 이하 위원이 7명이 포함되는 등 새롭운 민주평통의 출범을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주평통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신임 송영철 회장은 기습적인 폭우로 우리 지역민의 피해를 위로하고 우리가 다같이 힘을 모아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하며 민주평통의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여 주신 임성규 시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난 7월1일 상생과 공영이라는 대북기조로 출범된 제 14기 민주평통은 남북관계발전을 통하여 한반도 평화를 증진시키고 평화적 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논산 평통자문위가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는 송영철 호의 출범으로 전국적인 금융위기와 경제위기속에 대다수 시민들의 실직과 빈곤이라는 경제적인 고통과 이 위기극복을 위하여 논산 시민의 단합과 노력을 이끌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내분이나 갈등도 화해와 이해로 감싸는 지혜를 모아 평화적 통일에 대한 시민의식 계혁은 물론 모두가 하나 되는 논산시 민주평통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