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바르게살기운동(회장 조봉하)에서는 7월18일 오전 8시 한순이 여성회장과 각 읍면동위원장 등 회원40여명이 논산오거리에 모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교통사고 반으로 줄입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속적으로 시민 의식계혁을 주도하는 논산 바르게협의회는 등교길의 학생들과 운전자, 지나가는 행인들과 상인들에게 논산시 전역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회원들은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폭우로 논산시 일원에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인 양촌면 신흥리를 방문하여 조봉하 회장이 김영호 양촌면장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여성회장 한순이씨 등 회원들은 자신들이 미리 준비해간 음료수 200여병을 대민지원을 위해 수고하는 충남지방경찰청 소속 전경들에게 전달하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해 침수로 인한 옷가지 등 세탁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김영호 양촌면장은 바쁜 와중에 양촌면민을 위해 직접 찾아주신 논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조봉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전달 받은 위로금은 소중한 곳에 사용할 것이며 논산시 바르게 회원들의 정성과 땀방울 덕분에 면민들이 하루속히 실의에서 일어나 일상적인 생활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태수 회원(한국 조폐공사)은 신문, 방송의 보도보다 현장을 방문하니 그 피해가 더욱 심각한 수준이라며 주민들의 피해가 내 가족의 일이라고 생각하니 무더운 날씨도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말하고 하루 빨리 주민들의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끈임 없이 흐르는 땀을 닦아내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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