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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중학교(교장 양태진)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제3회 아름다운화장실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연무중학교에서는 낙후된 화장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하였으며, 화장실 관리 담당제 실시, 정서순화를 위한 화분 및 아름다운 문구 배치, 최상의 청소용구로 최상의 청소 실시 등, 최선의 관리를 하고 늘 아늑하고 따듯하며 향기로운 화장실을 만드는데 노력을 했다.
그 결과로 환경 친화적이고 쾌적한 화장실을 유지관리하고 있는 학교를 발굴하기 위하여 실시한 “제3회 아름다운화장실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받은 교부금 5백만원은 화장실 관리를 위해서 전액 사용하도록 계획하고, 더욱더 아름답고 깨끗하며 학생들의 심성을 순화시키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 연무중 교직원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양태진 교장은 “공공 물건을 함부로 쓰는 학생이 많은 요즈음, 화장실의 물건을 바르게 사용하며 또한 청결하게 사용하는 연무중학생들의 생활태도를 한번 더 칭찬하고 싶다”며 “한 집안의 생활모습을 보려면 화장실을 보라는 말이 있듯이 아름답고 깨끗한 화장실은 물론 모든 면에서 모범적인 학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