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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장. 조봉하)에서는 지난 5월 19일 논산정신지체장애인 시설인 정양원을 찾아서 한순이 여성회장 등 회원 20여명이 참가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불우한 이웃을 정기적으로 직접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여성분과에서는 이날 행사에 라면과 음료수 등 30여만원 상당의 위로품과 과일 과자 등을 선물하고 환우들과 노래공연과 춤사위를 펼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논산딸기축제 행사기간 중 본부식당을 운영, 남은 수익금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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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바르게살기협회 여성분과 윤소리 재무는 여성분과에서는 여성들의 의식계혁운동은 물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서 봉사를 한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사랑으로 사회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혀주는 작은 등불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정옥 회원은 사랑에 목말라 하는 환우들과 함께 끌어안고 하나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