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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환경 . 명품교육 현장 상월초 - 개교한 후 7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상월초등학교
  • 기사등록 2009-05-19 14: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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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에 논산의 북쪽에 위치한 상월초등학교를 찾았다.

싱그러운 푸르름이 자랑하는 전형적인 시골학교인 상월 초등학교의 교정에 들어서자 반갑게 맞이하는 이종화 교장선생님의 활짝 웃는 미소와 함께 향기로운 꽃 내음이 물씬 풍긴다.

1935년6월7일 상월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후 7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상월초등학교는 교목이 향나무이며 교화는 개나리이며 이는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월초등학교에서 꿈을 이루세요’ 라는 슬로건아래 2006년 9월 1일 이곳에 부임한 이종화 교장은 꿈과 사랑으로 행복을 여는 상월 교육이라는 교육지표로 인간미와 창의성을 지닌 건강한 학교, 보람과 긍지가 충만한 신뢰받는 교사, 함께 관심 갖고 참여하는 학부모라는 경영의지로 21C를 이끌어갈 인제양성을 위해 생동감 있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고자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다 하는 교장선생님의 열정에 변모하는 학교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이종화 교장은 교육목표로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개성 있는 학생을 기른다는 전인적 개성인육성과 기초능력을 토대로 창의력 있는 학생을 기른다는 창의적 능력인,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을 기른다는 진로개척인,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을 기른다는 문화창조인 여기에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학생을 기른다는 공동체 공헌인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학교는 꿈을 가꾸는 즐겁고 신뢰받는 학교 ,학생은 바르게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실력 있는 학생, 교사는 사랑으로 가르치고 항상 연구, 노력하여 존경받는 선생님, 학부모는 학교를 신뢰하고 협력하는 학교로 이른바 상원초등학교는 명품 학교로 거듭났다.

이종화 교장은 학급특색활동으로 1학년에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한 말하기 듣기 능력신장을 집중교육하고 2학년에게는 우리 모두 수학 박사님이 되겠다는 특별교육을 3학년에게는 독서를 통한 효행심 기르기를 4학년에게는 서로 돕고 배려하는 사이좋게 지내요라는 협동심과 이해력을 5학년에게는 일기쓰기를 중점지도하고 6학년에게는 언제나 즐겁고 열심히 공부하며 범사에 감사할 줄 아는 아이들 육성에 전력투구하여 지도하고 있다.
 
이종화 교장과 오도영 교감을 비롯한 전 교직원은 교육환경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선된 시설과 색의 조화는 안락하게 잘 꾸며진 집안처럼 곳곳마다 세심한 손길과 정성이 담겨있고 금년 6월이면 다목적 강당까지 준공되어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차원의 구심점 역할을 충분해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 교직원과 아이들이 한 가족이 되어 작은 일도 서로 칭찬과 격려를 해주며 쉬는 날에는 학교가 교육가족의 쉼터가 되고, 녹색학교 만들기 실천으로 학교 부지는 대추,무,매실,두릅,감자,고무마 등을 심어 아이들의 체험장이 되고 있다.

여기에 충청남도교육청 예술치료 시범학교로 지정되면서 음악,미술,독서, 웃음 ,동작 예술치료사를 초빙하여 예방차원에서 긍정적인 자아관 과 자존감을 높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금년에 전입한 곽순자 교사는 “명품교육환경에서 생활하는 상월초등학교 학생들은 참으로 행복한 아이들”이라고 말하고 이계천 (논산시 의원)운영위원장을 주축으로 전입생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름다운 환경에서 명품교육을 실천하는 상원초등학교에서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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