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전지사 논산그룹역(역장. 권선상) 놀뫼봉사회에서는 실질적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는 농촌사랑 프로젝트로 “물놀이와 함께하는 포도수확체험행사”를 5월 17일부터 실시한다.

지난 딸기수확체험을 실시한 농촌관공 영농조합법인(회장 성효용)에서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델라웨어라는 품종이며 씨가 없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이 기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천적을 이용하여 재배한 친환경 포도수확체험과 포도주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및 각종 이벤트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중식으로는 잔치국수를 준비하고 시식행사로는 포도주 시음 및 딸기인절미 시식을 마련했다.

포도 수확체험행사는 가족단위 체험객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체험학습으로 안성맞춤이며 5월 17일 병영축제 기간에도 마련되어 병영체험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여름 행사로 6월 13일 부터 8월 15일 까지는 양촌의 시원한 계곡과 다슬기 잡기, 수상 자전거를 연계시키는 상품을 출시하여 코레일 이용객은 물론 일반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 에게도 큰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권선상 논산그룹역장은 “1사1촌 활성화를 위해서 논산시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며 매실, 복숭아, 사과, 배, 고구마, 곶감 등 연중 논산시에서 생사되는 모든 농산물로 확대하여 도농이 함께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1사 1촌의 새로운 모델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