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지난 15, 16일 가졌던 ‘2007 업무계획 보고회’를 마무리 하면서, 시정역점시책을 발판으로 발굴된 새 시책들을 펼쳐 나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에 가일층 분발하기로 했다.

업무보고회 결과 주로 시민을 위해 수요자가 피부로 고마움을 느끼도록 행정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해 공공혁신 등 각종 시책평가에서 33개 분야를 수상해 상 사업비 9억1,100만원을 받는 알찬 성과를 거두어 ‘힘찬 도전! 위대한 공주’건설을 위한 초석을 놓았다는 평이다.

민선 4기 동안 추진하는 업무를 농사짓는 것에 비유해 지난해가 농사를 짓기 위해 낱알을 고르는 단계였다면, 올해는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경전파종(耕田播種)의 단계로 ▲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행정혁신을 추진 ▲ 지역 경제 활성화 ▲ 「5도2촌 주말도시 육성」 ▲ 교통,생활 편익 증진 ▲ 「삶을 풍요롭게 하는 복지 ?? 환경을 개선」 ▲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점과제 145건, 새로운 시책 49건, 건의사항 3건 등이 보고되었다.

보고회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은‘힘찬도전! 위대한 공주’ 시정구호아래 “계획된 사업은 반드시 완벽하게 추진하고 공무원 각자가 주인의식을 갖고 앞장서 땀 흘릴 때 모든 어려움은 극복되는 것이라며 공주시가 발전한다는 보람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일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실,국, 직속기관, 사업소별 업무를 연찬해서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로 위대한 공주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불필요한 일 버리기 운동에 동참할 것과 중앙도 업무계획을 사전에 파악하여 관련사업에 응모하는 등 2008년도 정부예산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