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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을 누비는 '삼성전자' - 카타르 올림픽 위원회 빌딩과 삼성랩핑 광고 SUV 차량들
  • 기사등록 2007-01-20 13: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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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WTO,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적극 대처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특화품목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으로 마늘, 고추, 화훼 등을 08년도 지역특화품목으로 선정, 태안의 간판 농산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태안 6쪽마늘과 고추를 집중 지원·육성해 농산물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지역 특산물로서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추의 경우 세척기, 건조기, 건가시설 등 4개사업에 5억 6천만원을 지원하고, 6쪽마늘은 건가시설과 친환경퇴비 사업에 4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재배면적과 집단재배 위주의 지역여건을 감안해 △고추-1천㎡이상 재배농가 △마늘-군 6쪽마늘생산자 영농조합법인 가입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농가를 오는 9일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화훼분야에 에너지절감 커텐지원, 우량종묘 입식, 정수기지원, 작업장지원, 저온저장고 지원 등 5개 사업에 총 9억 4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화훼협회나 작목반장 추천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고품질의 화훼생산으로 한창 성장중인 화훼수출 분야의 틈새시장을 더욱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가 도하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중동 전역에서 공항, 차량, 옥외빌보드 등 대규모 광고를 통해 '삼성' 브랜드를 적극 알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도하 현장에서 빌딩 랩핑광고, SUV 랩핑 차량 등 운영하며 아시안게임을 찾은 선수들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QNOC(Qatar National Olympic Commitee - 카타르 올림픽 위원회) 빌딩은 건물전체를 랩핑한 이색적인 광고로 현지에서 '삼성전자 빌딩'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중동의 허브 두바이에서도 아시안 게임기간동안 삼성전자 광고는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두바이 공항 랩핑, 월드 트레이드 센터 기둥 광고, 가든센터 빌보드, 세이크 자야드(Sheikh Zayaed) 빌보드 등 시내 곳곳에 설치된 광고는 '삼성'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 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 홍보팀 권계현 상무는 "중동 및 아시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아시안 게임기간동안 삼성 브랜드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도하 아시안게임동안 참가선수들과 관람객들의 휴식과 디지털 체험 공간인 '디지털 갤러리', 전세계 미디어들의 휴식공간인 '삼성라운지' 등을 운영하여 현지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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