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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2-12 11:18
놀라운 양파의 효능!!
글쓴이 : 양파
조회수 조회 : 18,615










놀라운 양파의 효능!!

 



 



■ 심장질환에 좋은 양파




영국 식품연구소 IFR(the UK's Institute of Food Research)의 폴 크룬 박사 팀 (Dr. Paul Kroon)은 양파에 들어 있는‘퀘르세틴(quercetin)이라는 물질이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만성염증을 예방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퀘르세틴은 양파 외에도 차, 사과, 레드 와인 등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성분이다.




지금까지는 플라보노이드(Flavonoids)계 물질인 퀘르세틴이 소화기와 간 에서 흡수, 분해돼 혈액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룬 박사팀은 양파를 먹은 사람의 혈액을 역학 조사했다. 기존의 상식에 따르면 퀘르세틴이 체내에서 소화 흡수 분해된 뒤 혈액에는 남아있지 않아야 했지만, 놀랍게도 혈관 내부의 바깥쪽 세포에 남아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크룬 박사는“퀘르세틴을 비롯한 플라보노이드는 인체 조직에 작용해 동맥을 튼튼히 하며 이를 음식으로 보충하면 심장혈관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그는“동맥벽이 두꺼워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100~200g의 양파 만 섭취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없애 동맥 경화와 고지혈증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혈관에서 피떡(혈전)이 생기는 것 을 막고 혈액이 잘 흐르도록 돕는다.




고혈압 환자에게도 양파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파가 혈압을 내리고 모세혈관을 강화한다는 것. 또 혈당 수치를 내리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 해 당뇨병의 악화를 막으며 눈의 각막과 수정체를 튼튼하게 만든다.




영국 영양학재단(BNF)의 과학자 브리짓 아이스비트는“이 연구는 과일과 야채가 풍부한 식단이 왜 심장질환과 발작의 위험을 줄여 주는지 관련된 단서를 제공했다”며 건강한 삶을 위해 하루 5번씩 과일과 채소류를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 고혈압 예방 물질 양파에서 추출 성공




농산물 수입 개방에 따라 기능성 천연물질의 해외 지적소유권이 강화됨 으로써, 국내 건강 기능성 관련 산업의 국제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도 주산작물인 양파에서 고혈압 예방 물질인 퀘르세틴을 추출해 내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과 기능성연구팀(팀장 남승희)은 양파, 마늘 등 전남 주산작목 24종으로부터 기능성물질을 분석한 결과 캡사이신, 리코펜 등 항산화 물질을 분리했으며 양파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고혈압 예방 및 치료제로 쓰이는 퀘르세틴을 추출했다.


 


기존의 퀘르세틴 추출기술은 고가의 장비를 이용하여 수 주간 분석을 필요로 하여 비용이 많이 드는데 비해, 새로 개발된 추출기술은 최소 비용으로 단기간에 퀘르세틴을 추출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추출한 퀘르세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벽의 손상을 막아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고 혈관의 확장과 수축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는데 실험 결과 구강 암세포 생장을 35%나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 되었다.


 


 


■ 당뇨병 치료 효과 탁월




농촌진흥청은 양파가 우리 인체의 혈압강하 및 당뇨병 치료효과에 탁월하며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강장식품으로서 항염, 항궤양, 항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양파는 다른 채소류와 비교해서 단백질이 많은 편이며 무기질과 식이섬유, 엽산이 풍부한 편이고 각종 당질이 많아서 특유의 단맛이 나며, 비타민 C의 함량(가식부 100g당 8.0mg)이 높다.


양파 조리시 분해되어서 나온 프로필메르캅탄 성분은 단맛이 설탕의 50배나 된다.




양파연구소에 의하면 양파는 항암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식물로서 양파 구(球)와 껍질의 약리 성분 추출물이 암세포 저해 및 복수암, 피부암 그리고 위장암, 체중감소, 혈전용해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그 외에도 양파의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이 유방암, 대장암, 난소암, 위암, 폐암 그리고 방광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양파섭취에 의한 스태미너 증진 효과로서 디아민 프로필디설파이드(Diamine Propyldisulfide)란 물질이 비타민 B1의 흡수를 촉진시켜 인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함과 동시에 간장의 조혈, 해독기능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물질인 그루타치온(Glutfathione) 유도체가 많다.




또한, 양파 껍질 속의 프로스타글라딘이라는 물질은 혈압을 내리게 하는 효과가 있고,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강장식품이며, 많은 양의 플라 보노이드류는 항염, 항궤양, 항균, 항산화 작용이 알려져 있으며, 특히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인 비만에 대하여 우리 몸의 젖산, 콜레스테롤을 녹여주는 대표적인 식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양파의 혈당조절 효능으로서 양파의 황 함유 아미노산을 분리하여 당뇨병에 걸린 흰쥐에게 식이 투여한 결과 치료약물이나 인슐린과 거의 비슷하게 당뇨를 치유하는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약물 투여 그룹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부작용이 나타났으나 양파의 황 함유 아미노산 투여 그룹에서는 정상적이어서 당뇨의 치유에는 양파가 약물보다 유리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양파와 관련된 건강연구에서는 성인기준 1일 50g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나, 현재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일일 평균 섭취량은 약 40g정도로서 양파의 효능을 기대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양이다.




양파는 생체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즙을 내어서 마셔도 좋으며, 양파는 특유의 향과 매운맛으로 인하여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으나 먹기가 쉬운 가공품들이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제품을 이용한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다이어트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피하지방 세포분화를 억제하고 알릴설파이드 성 분은 체내 지방합성효소를 억제하여 콜레스테롤 같은 고지방을 분해하기 때 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좋다.




양파는 채소로서 지방의 함량은 적고 단백질과 칼슘이 많은 편이다. 양파를 섭취하면 장내에서 스펀지와 같은 기능을 하기 때문에 지방의 흡수를 방해하게 되는데 칼로리 섭취량이 줄면서 체중이 빠지게 된다. 또한 유해물질까지 흡착 배설시켜 몸 속을 깨끗이 하는데 도움을 준다.




운동시 근육이 많이 뭉쳤을 때도 이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운동의 효과를 높여준다. 기름진 음식이 많이 먹지만 양파와 함께 먹는 중국 여자들이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비결이 여기에 있다.


 


 


■ 양파와 암




지난 10년간 암 예방식품에 관한 관심이 급속히 고조되어 신문, 잡지, TV 등 언론 매체에서도 거의 매일 다루다시피 하고 있다.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으로 흡연 등 여러 가지 인자의 추정치가 제시되어 있지만 사람에게 걸리는 각종 암의 90%이상이 매일 먹는 음식물 등 환경에 기인한다고 추정되고 있다. 남성 암의 30~40%와 여성 암의 60%가 음식물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과거에는 음식물 중에서 잔류농약, 화학 첨가물 같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물질에 관한 보고가 많았지만, 현재는 암 예방 성분에 관한 보고가 많아지고 있다. 미생물 또는 실험동물 수준에서 실험한 결과를 보면 향신료 식물체 중 항종양성, 항암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문헌이 종종 보고 되고 있다.




양파도 바로 이런 항암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식물체 의 하나로 꼽힌다.




인류의 공적 1호인 암은 그동안 그렇게나 많은 연구비를 들여 연구해왔지만 아직도 시원스런 해결책이 없다. 미국 의학계는 동양의학을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으나 서양의학을 기준으로 아무리 연구해도 암 치료법을 찾지 못하게 되자 이번에는 동양의학에 관심을 돌려 한약재를 비롯한 식물체를 대상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자 하였다.




이는 미국의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가 5년간 막대한 연구비를 투입하여 연구하였는데, 약용식물, 향신료, 임산물, 과실, 채소, 특용작물 등 거의 모든 식물체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마늘, 양배추, 감초, 대두, 생강, 셀리과 식물, 양파 순으로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양파가 최고는 아니지만 암 예방 식물체로서 매우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양파의 수용성 추출물뿐 아니라 지용성 물질의 효능에 대해서도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는데 Sparnis 박사팀은 지용성 황화합물이 암의 개시 단계에 효과가 있으며, diallyl sulfide가 발암물질에 의한 발생하는 대장암, 폐암, 위암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경남도 농업기술원이 경북대, 경상대와 공동연구를 통하여 양파 추출물에 대한 항암효과를 연구한 결과 양파구와 껍질에 함유된 약리 성분의 추출물이 동물의 암세포 성장 억제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팀은 75% 에탄올 추출물이 암관련 효소활성의 저해, 복수암, 피부암, 위장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성인 기준으로 하루 50g정도의 추출물을 2년 이상 장기간 섭취해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그 외 일련의 연구에서는 양파의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이 백내장, 심혈관 질환 외 유방암, 대장암, 난소암, 위암, 폐암, 방광암 등의 질병에 효과가 있는 성분임을 확인하였으며 disulfides, trisulfides, cepaene, vinyldithiins 등으로 알려진 phytochemical류도 in vitro에서 항암, 항균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 숙취 해소




양파는 간장병을 예방·치료한다. 양파는 간장 속의 지질도를 저하시켜 간장을 건강하고 강하게 한다. 술 마시기 전에 양파를 먹으면 술이 잘 취하지 않는다. 숙취에 따른 다음날의 두통을 줄여주며 구토 증세를 느낄 때 양파를 먹으면 정말 신기하게 속이 아주 편하게 된다.




간장 자체 내에서 글루타티온이라는 효소가 만들어져서 간장의 해독작용, 지방간 예방, 산화 방지, 과산화지질 억제 등을 하면서 간장을 보호한다. 그런데 이 글루타티온이 부족하면 각종 간장병이 유발되는데, 양파에는 글루타티온에 아주 가까운‘시스틴 유도체’가 다량 포함되어 있다.




애주가라면 숙취 예방을 위해 양파 소주를 마시거나 음주 전후 양파즙을 마시는 것도 좋다. 유럽에선 양파 와인이 약용 술로 즐겨 이용된다고 하는데, 적포도주 400~500㎖에 양파 한두 개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담가 2~3일간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두었다가 양파를 걸러내고 포도주만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네덜란드에서는 해장 음식으로 듬뿍 썰어 올린 양파 더미 위에 청어 사시미를 올려 먹는다고 한다.


 


 


■ 니코틴 해독




몸 속의 니코틴은 간의 대사 작용에 의해 제거되고, 폐에서도 소량 제거된다. 나머지는 신장에서 제거된다. 니코틴이 절반으로 감소하는데 평균 2~4시간 소요된다고 볼 때, 하루 한갑(20개비)의 담배를 피운다면 하루에 몸 속에 쌓이는 니코틴의 양은 100㎎이라는 숫자가 나온다.




니코틴이 몸에 쌓이는 것도 문제지만 담배 1개비에 손실되는 비타민C가 25㎎정도나 되고 또 칼슘이 부족해져 뼈와 이도 약해진다.


 


니코틴에 의한 혈관수축과 일시적인 중추신경 흥분 등도 일으키기 때문에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담배를 끊을 수 없다면 니코틴을 해독해 주는 식품들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토마토의 구연산과 양파의 껍질에 많은 폴리페놀 성분, 그리고 복숭아에 많이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도 니코틴 배출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양파는 민간요법으로 폐렴 증세를 누그러뜨리고 가래를 없애주기 때문에 기침과 감기약으로 쓰였다.


 


 


■ 체내 수은 배출




수은은 석탄에 의해 공기, 물, 생선의 경로를 거쳐 사람의 몸에 축적된다. 개천 등 아무데나 버리는 수은 건전지 등도 수은 중독의 한 원인이 된다. 주로 옥돔이나 황새치 등 대형 물고기를 먹으면 단백질은 분해되고 수은은 몸에 남는다. 몸 속에 쌓인 수은은 만성피로, 어지러움, 식욕 상실, 고혈압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수은이 과다하게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으려면 유황성분이 든 음식이 좋다. 양파와 마늘 속에 들어 있는 유황성분은 체내에 쌓여 있는 수은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또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은 체내에 침입한 세균과 바이러스에 강력하게 대응한다.


 


 


■ 감기




양파는 폐렴 증세를 누그러뜨리고 가래를 없애주기 때문에 기침과 감기약으로 쓰여왔다. 양파가 감기 바이러스를 약화시키는 비타민C를 잘 흡수하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양파는 목의 식도나 폐의 기도에 달라붙은 불필요한 점액들을 몸밖으로 제거하는 거담 작용을 한다. 그 때문에 해소 천식에도 좋다.


양파는 코가 막힐 때, 즙을 내서 조금씩 마시면 트인다. 감기에 의한 인후, 후두의 통증치료에 효과가 높다.




양파는 자극적인 맛과 따뜻한 성질로 폐의 찬 기운을 몰아내는데 도움이 된다. 기관지의 충혈을 완화시켜주므로 기침이나 기관지 장애에 유익한 식품이다.




양파에는 감기 증세와 비슷한 성질이 있다. 정상인이 양파를 날로 먹으면 재채기를 하거나 콧물을 흘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반대로 비슷한 증상의 감기 환자에게 양파를 복용케 하면 증상이 호전된다. 이처럼 이독제독(以毒制毒)의 원리를 이용한 대체의학이 동종(同種)요법이다.


 


감기에 걸렸을 때 양파를 어떻게 활용하는 방법이 있을까?




1. 감기 초기에 양파즙을 먹으면 콧물이 멎고 회복이 빨라진다.




양파 껍질을 벗겨낸 뒤 강판에 갈아 즙을 만든다.


양파즙을 뜨겁게 하여 마신다. 양파 냄새가 싫으면 꿀을 섞어 마셔도 좋다. 재채기, 기침, 콧물, 코막힘, 으슬으슬함, 목이 답답한 증상 등 감기가 슬슬 오려고 할 때 양파 반쪽을 따뜻한 물에 넣어서 30초 내지 1분 후에 마시면 좋다. 양파는 수용성이 강하여 양파성분이 물에 쉽게 녹는다.




2. 양파를 끓인 국물을 마시는 방법이 있다.




감기에 양파와 파를 넣고 끓인 국에 고춧가루를 살짝 뿌려 마시면 가볍게 땀이 나면서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감기에 약을 써도 효과가 없고 자주 재발 할 때는 양파 1근과 쇠고기 반 근으로 국을 끓여 조미를 한 다음 부식으로 식사 때마다 많이 먹으면 1~2일이면 곧 효력을 본다. 양파 된장국을 뜨겁게 끓여서 먹어도 좋다.




3. 감기 때문에 코가 막혔을 때 양파를 갈아서 면봉으로 찍어 바르면 코가 시원하게 뚫린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은 감기에 걸렸을 때마다 잠들기 전 구운 양파 한 개씩을 먹었다고 한다.




루스벨트 대통령의 미망인 엘리노 루스벨트 여사도 평소 감기를 다스리는 방법으로 양파 삶은 물을 애용했다고 전해진다. 스위스 사람들은 감기에 걸렸을 때 민간요법으로 뜨거운 우유에 양파를 넣어 마시거나 얇게 썬 양파를 끓여서 꿀을 타서 마시기도 한다.


 


 


■ 골다공증 예방 효과




양파가 골다공증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베른대학 연구팀은『농업ㆍ식품 화학』저널지(the American Chemical Society’s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쥐 실험 결과 양파에 들어있는 특정 화학물질이 뼈의 손실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수컷 쥐에게 양파 껍질 분말을 먹이고 골 손실 정도를 측정한 결과 미네랄이 빠져나가는 정도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어 양파 성분과 골세포의 혼합 실험 결과 감마 글루타밀 펩티드라는 성분이 골 흡수를 억제하는데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전했다.


브레나이센 교수는“이번 연구결과는 음식에 양파를 함께 먹으면 골다공증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면서“쥐에게 먹인 양파의 양은 사람의 경우 하루 400g을 매일 먹는 것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양파가 골다공증 예방과 노인성 치매 예방에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의학 전문지 네이처는 양파를 먹인 정상 쥐와 폐경기 여성의 모델용으로 난소를 제거한 쥐로 실험한 결과, 양파를 먹인 쥐는 골다공증 특징인 뼈의 강력한 골 흡수를 막아 주었다는 것이다.


 


 


변비




식품가공업이 발달함에 따라 먹기 싫은 섬유질을 제거한 몰랑몰랑한 음식을 좋아하는 현대인에게는 변비환자가 많다. 변비에 걸리면 변이 썩어 독을 만들어서 만병을 유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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