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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3-13 12:51
생선의 효과
글쓴이 : 어부
조회수 조회 : 3,767

 생선기름이 치명적인 부정맥 위험을 감소시켜 심장마비의 재발을 크게 줄인다.


1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생선을 먹은 임신부는 아기를 예정일보다 일찍 낳는
    조기 출산율이 3.5배 낮다.
생선을 많이 먹으면 전립선암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생선회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특히 폐암 중 선암(腺癌) 발생률이 50%나 낮다.
등푸른 생선을 일주일에 한번 먹는 사람은 한달에 1회 미만 먹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22% 줄어 들었다.
생선기름 보충제를 복용한 폐경기 여성은 심장병 위험이 27% 감소된다.
1인당 생선소비율이 많은 나라는 우울증 발생률이 낮다.
한달에 1~3번 생선을 먹는 사람은 한달에 한번 미만 먹는 사람에 비해 노인성


    안질환인 황반변성’위험이 약50% 낮다.
생선기름이 심장마비 환자의 사망 위험을 30%나 감소시킨다.
생선기름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 조울증 환자의 증세를 낮춘다.
생선기름이 류머티스 관절염관절의 통증 등을 완화시킨다.
생선기름이 정신분열 증세를 25%정도 줄인다.
생선에 들어있는 ‘DHA’가 치매환자에게 인지기능을 높이고 망상증세를 개선시킨다


생선을 많이 먹으면 왜 협심증심장마비가 줄어들까?


 핏속의 혈소판은 출혈이 될 때 피를 엉기게 함으로써 더 이상의 출혈을 멈추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처럼 피를 엉기게 하는 혈소판의 성질은 거꾸로 혈관에 동맥경화가


진행될 때는 혈관 내에서 엉겨붙으면서 혈관을 막아버리는 역기능을 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이 뇌에 오면 뇌졸중(뇌경색)이 되는 것이고, 심장에 오면 협심증·심근경색증


등이 일어나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것이다.


그런데 생선기름은 이 혈소판이 혈관벽에 붙는 것을 막아 혈전(피딱지) 형성을 방지해


혈관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심장병 환자들이 심근경색 예방용으로 아스피린을 매일


먹는 이유도 이것이 혈소판이 엉키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생선기름은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도 함께 하며,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는 역할까지 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생선기름은 또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고,
칼슘의 섭취를 증가시키면서 배출은 감소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도


증명됐다. 생선기름이 동맥경화증을 호전시키는 효과는 그 자체가 콜레스테롤을 직접


떨어뜨린다기보다는 생선기름 자체가 갖는 이런 기능 때문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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