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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2-07 13:02
“기독교의 정통성에 대하여”
글쓴이 : 대언자
조회수 조회 : 4,488

 

“기독교의 정통성에 대하여”






우리나라의 기독교에는 장로교와 감리교와 침례교 등의 많은 기독교 교파가 있습니다.


장로교와 감리교와 침례교에 속한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이 속해 있는 [장로교와 감리교와 침례교가 기독교의 정통]이라고 하며, [기독교의 정통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통(正統) = 바른 계통.


예수님 당시에는 예수님과 제자들보다는 유대교인(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이 이스라엘에서 더 오래 동안 신앙을 하여,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는 유대교인(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의 수가 많았으며 예수님의 제자들은 수는 매우 적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과 제자들보다는 이 세상에서 먼저 오래 동안 신앙을 하였고, 사람의 수가 많은 유대교인(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이 스스로 [이스라엘 신앙의 정통]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약 500년 전 중세 유럽의 천주교인들도 이와 같은 논리로 개신교에 대하여 자신들이 정통이라고 주장하였으며, 지금 우리나라 개신교인 장로교와 감리교와 침례교 또한 이와 같은 논리로 자신들이 [기독교의 정통]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먼저 [구약시대 이스라엘 신앙의 정통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율법(모세의 율법)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의 율법을 가감하지 말고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신4:2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가감(加減) = 더하거나 제함


내가(하나님께서) 너희에게(이스라엘 백성에게) 명하는 말(명령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는 가감하지(더하거나 제하거나 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율법)을 지키라.




모세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서 율법(모세의 율법)을 가감하지 않고 잘 지켜 행하는 신앙을 하였습니다.


{모세도 구스 여자를 취하는 잘못을 범하기도 하였습니다.(민12:1,전7:20)}






그러나 모세와 여호수아가 죽고 세월이 많이 흐른 후에, 남 유다와 예루살렘이 바벨론제국에게 멸망당하였으며 바벨론에 멸망당하고 난 후 칠십년이 되매, 하나님께서 바사제국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남 유다와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게 하였습니다.(스1:1-3)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다가 남 유다와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겠다는 좋은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모세의 율법) 외에 ‘장로들의 유전’(바리새인들이 만든 3,300가지의 사람의 계명=사람들이 만든 기독교 교파의 교리와 같은 것임)을 만들어서 신앙을 하였습니다.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다가 남 유다와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온 이후에는 [이스라엘 백성]을 [유대인]이라고 하였음.}




유대인들이 율법(모세의 율법)을 세밀하고 구체화하여 “하나님을 좀 더 잘 섬겨 보겠다.”고 하는 좋은 마음으로 만든 ‘장로들의 유전’(사람들이 만든 계명)이었지만, 예수님께서 “너희 유전(장로들의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모세의 율법)을 범하고 폐하는도다.”라고 책망을 하였습니다.






마15:1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마15: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마15:3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마15: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거늘


마15:5 너희는 가로되 누구든지 아비에게나 어미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마15: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마15: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마15: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마15: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사람의 계명(장로들의 유전=바리새인들이 만든 3,300가지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는도다.”라고 책망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모세의 율법) 외에 장로들의 유전(사람의 계명)을 만들어서 신앙을 하여, 하나님의 계명(모세의 율법)을 범하고 폐하는 신앙을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교파의 기독교인들도 교파의 교리(사람의 계명=교파의 헌법)를 만들어서, 교파의 교리를 지키려고 성경(하나님의 말씀)을 범하고 폐하는 신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반대로 사두개인들은 모세의 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만을 성경으로 인정하였으며, 여호수아부터 말라기까지의 구약성경은 성경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신4:2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가감(加減) = 더하거나 제함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을 더하거나 제하거나 하지 말라.”고 명령하였는데, 사두개인들은 여호수아부터 말라기까지의 말씀을 제하였으며, 바리새인들은 장로들의 유전(사람의 계명)을 만들어 더하였습니다.




모세의 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만을 성경으로 인정하고 여호수아부터 말라기까지의 성경을 제한 사두개인들과, 구약성경에 ‘장로들의 유전’(사람의 계명)을 만들어서 더한 바리새인들은 아무리 사람들의 수가 많고 오래 동안 신앙하였다고 해도 하나님 앞에 정통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구약시대 이스라엘 신앙의 정통][모세와 여호수아와 같은 분들이 구약시대 이스라엘 신앙의 정통]이라고 할 수가 있으며, 예수님 당시의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은 오래 동안 신앙하였다는 것과 사람들의 수가 많은 것을 내세워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 정통]이라고 아무리 주장하여도, 결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정통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레미야가 살았던 그 당시에는, 사람의 수는 적었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한 [예레미야가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신앙의 정통]이며, 그 외에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지 아니한 예루살렘에 살았던 많은 제사장들은 하나님 앞에 정통이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은 전파하시기 전까지(예수님이 복음을 전파하신 후에는 아님) [세례 요한]이 모세의 율법을 좇아서 바르게 신앙하여, [구약시대 이스라엘 신앙의 정통] 노릇을 잠시 하였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신약시대 기독교의 정통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히7: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히7:12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히7:13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레위 지파인 아론의 후손들인 제사장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가 있었으면(구약성경을 폐하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온전하게 잘 가르쳤으면) {백성이(이스라엘 백성이) 그(아론의 후손인 제사장들)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가르침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아론의 후손인 제사장들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신령한 제사장인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그리스도이신 예수님과 사도들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세울 필요가 있겠는가)?




변역(變易) = 변하여 바뀜.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제사장의 직분이 아론의 후손인 제사장들에게서, 예수님과 사도들로 변하여 바뀐즉), 율법도 변역하리니(‘모세의 율법’도 예수님의 말씀인 ‘복음’으로 변하여 바뀌리니),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제사장의 직분을 맡지 아니한 ‘유다 지파’)에 속한 자(다윗의 후손인 예수님)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에는 [아론의 후손들에게만 제사장의 직분]을 주었으나, 신약시대에는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이스라엘에 보내시어 예수님께서 세운 [사도들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맡기시고, 구약시대 아론의 후손인 제사장들에게는 제사장의 자격을 박탈하였습니다.






눅6:12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맞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눅6:13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눅6:14 곧 베드로라고도 이름 주신 시몬과 및 그 형제 안드레와 및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눅6:15 마태와 도마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셀롯이라 하는 시몬과


눅6:16 및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및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맞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날이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로 세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운 [열두 사도]가 신약시대에 하나님께서 세운 제사장들이며, [구약시대 아론의 후손들인 사두개파의 제사장]들은 하나님께서 제사장의 자격을 박탈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신약시대의 제사장으로 열두 사도]를 세우시고, [구약시대 아론의 후손들인 사두개파의 제사장]들은 하나님께서 제사장의 자격을 박탈하였으나. 예수님 당시 [아론의 후손들인 사두개파의 제사장]들은 그 당시 이스라엘에서는 [자신들이 정통]이라고 주장하며, 도리어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또 누가 이 권세를 주었느뇨?” “너희가 무슨 권세와 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라고 하며, 예수님과 사도들에게 큰소리를 쳤습니다.(마21:23,행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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