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홍성군에 따르면 임성규 논산시장이 지난 달 30일 홍성군을 찾아 군수실에서 이완수 홍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회원과 기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언에 대한 해명과 정식으로 사과했다.
임 시장은 사과문을 통해 "토굴새우젓과 석면광산의 무관함과 낙숫물과 벌레가 생기는 등의 근거 없는 내용으로 광천지역 주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됨을 죄송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낙숫물은 천연수로 위생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석면광산도 토굴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면서 "강경젓갈보다 광천젓갈이 맛이 좋은것을 인정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