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충청남도 논산·계룡·금산 지역의 발전을 위한 21대 대통령 선거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황명선 의원이 이재명 후보와 함께 지역의 잠재력을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번 공약은 황명선 의원이 지역 주민들과의 여러 차례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도출한 지역발전 과제와 아이디어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황명선 의원은 윤석열 파면 이후 대선이 본격화되면서 당의 정책위원회, 민주연구원 등의 정책 단위와 선대위 출범 이후에는 정책본부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을 다듬어 왔다.
황 의원은 “논산·계룡·금산은 안보와 산업, 역사와 농업,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발전잠재력 높은 지역”이라며, “새로 출범할 차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 지역의 경기 활성화, 일자리 창출, 미래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이재명 후보의 약속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의 논산·계룡·금산 지역공약은 다음과 같다.
<</span>논산시 지역공약>
▲국방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국방 수도 완성
▲2024 논산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및 탑정호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적극 지원
▲복합커뮤니티 실내 다목적 체육관 건립
▲기호유교문화권 근대역사문화 관광개발 국가 지원 확대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확대
<</span>계룡시 지역공약>
▲국군의무사관학교 설립 타당성 검토
▲안보 테마공원(국방정원) 조성
▲방산 관련 기관 설치 및 이전 추진
▲신도역 설치 및 호남선 복개 공원화 추진
▲국유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건설
<</span>금산군 지역공약>
▲서해안~논산~금산 연계 고속도로망 등 교통 인프라 확충
▲RE100 산업단지 조성 통한 녹색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유치
▲2030 국제인삼산업박람회 개최, 유네스코 무형 문화재 등재 추진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공급
▲적벽강 복합관광사업 적극 지원
황 의원은 “논산·계룡·금산의 변화는 단지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미래와 직결된다.”라면서, “이들 지역공약을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해, 지역발전 과제들을 현실화시켜서, 이재명 후보와 함께 ‘진짜 대한민국’, ‘진짜 지역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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